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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인일보=김도현기자]법무부
인천보호관찰소는 지난 4월 시행된 2010년 제1회
검정고시에서 고입 17명,
대입 49명 등 모두 66명의 보호관찰청소년이
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.
보호관찰소측은 법무부가 올해 초 검정고시 전문
학습기관인 (주)에드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에게
사이버학습권을 무료로
지원하면서 합격자가 많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.
보호관찰소는 2010년 제2차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하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도 사이버 무료학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.
인천보호관찰소 관계자는 "
경제적으로 곤란하거나 섬
지방에 거주하고 있어
학원등록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무료 온라인 학습권을 지원해 성과를 거두었다"며 "대학진학 때까지
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"고 말했다.